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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넘긴 한화 박정진, 최고령 100홀드에 -4개

작성일: 2017.09.03 12: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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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박정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 박정진이 최고령 100홀드에 4개를 남겨 두고 있다.

KBO 리그 최고령 투수인 박정진은 3일 현재 41세 3개월 7일의 나이로, 100홀드를 달성하면 종전 최고령이었던 LG 류택현의 37세 8개월 12일을 뛰어넘게 된다.

100홀드는 2009년 최초로 달성한 류택현부터 올해 롯데 윤길현까지 9명이 달성했는데, 한화 소속으로는 박정진이 최초가 된다. 1999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박정진은 그 해 4월 22일 청주 쌍방울전에서 데뷔했다. 그 이후로 18년째 한화에서만 선수 생활을 하며 팀의 주축 불펜투수로 활약해 오고 있다.

박정진 개인 한 시즌 최다 홀드는 2011년 기록한 16홀드이며, 이는 한화 구단의 한 시즌 개인 최다 홀드 기록이다.

불혹을 넘어선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한화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박정진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77경기에 나섰고 올 시즌에도 팀 내에서 3번째로 많은 46경기에 출장하는 등 개인통산 682경기에 출장 중이다. 최고령 100홀드와 더불어 KIA 임창용의 최고령 700경기(41세 1개월 2일)기록 경신도 올 시즌 내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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