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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5월의 남자'답지 않은 찰리, 부활을 준비하다

작성일: 2015.05.24 11:4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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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리] 넥센이 시즌 최다인 3연패에 빠졌다. 지난 21일 LG전부터 23일 NC전까지 3경기 연속 패했다. 지난 5월 10~13일 연패 이후 시즌 두 번째 3연패. 이날도 투타 모두 NC의 기량을 따라가지 못했다. 선발 박명환을 조기 강판 시키는 데엔 성공했으나 피어밴드도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 또한 득점권에서 번번이 물러서며 9안타 7사사구 5득점에 그쳤다. 넥센은 이틀 연속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 새로운 깜짝 선발

넥센이 24일 NC전에 깜짝 선발을 예고했다. 올 시즌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선발은 송신영과 김동준이었다. 이번엔 김택형이다. 김택형은 올 시즌 9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해 7이닝 8실점(7자책)을 기록했다. 수치로만 보면 다소 불안한 게 사실. 김택형이 그간의 부진을 딛고 선발 체질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 NC와 첫 만남, 웃을 수 있을까

NC와는 첫 맞대결이다. 김택형은 공룡군단 타자들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 올 시즌 목동에서 6경기 4⅔이닝을 소화한 김택형은 총 2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NC는 직전경기에서 홈런 2개를 때려냈다. 장타를 만들어내는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 이날 이 흐름을 봉쇄할 수 있느냐가 '김택형 선발 실험'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 두 번의 퓨처스 선발 수업

김택형은 지난 7일과 15일 각각 상무와 경찰청을 상대로 선발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두 경기에서 4⅓이닝 7실점(5자책)으로 평균자책점 10.38을 기록했다. 특히 4사구가 7개로 불안한 제구력을 드러냈다. 퓨처스리그에선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김택형. 1군 무대에선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까.



▲ 예전 같지 않은 '5월의 찰리'

지난 2시즌 동안 찰리는 5월에 특히 강했다. 이 때문에 '5월의 남자'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예년과 다른 '찰리의 5월'을 보내고 있다. 5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등판에서는 이전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돌아온 찰리'를 기대하다, '딱 지난 시즌만큼만!' 

찰리는 지난해 넥센에 상당히 강했다. 총 4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승리를 거뒀고 평균자책점도 2점대 초반으로 낮았다. 올해 넥센을 상대로 처음 등판하는 찰리가 지난 시즌의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찰리의 호투에 NC의 시즌 4번째 시리즈 스윕이 달려 있다.

[제작] 박진우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1] 김택형 ⓒ SPOTV NEWS 한희재

[사진2] 찰리 쉬렉 ⓒ SPOTV NEWS 한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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