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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NC 신인 포수 신진호, 15일 삼성전 선발 출전

작성일: 2017.09.15 16:2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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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포수 신진호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의 늦깎이 신인 포수 신진호가 15일 1군 데뷔전을 치른다. 데뷔전부터 선발 출전해 오른손 투수 제프 맨쉽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NC 김경문 감독은 15일 삼성전에 앞서 신진호를 선발 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어제(14일) 김태군이 잘 쳤는데(6타수 5안타, 개인 1경기 최다 안타) 12이닝을 책임지느라 힘들었다. 신진호는 캠프에서 맨쉽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다. 먼저 내보내서 궁합이 좋으면 계속 가는 거고, 아니면 대타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신진호는 2014년 4월 캔자스시티에서 임의탈퇴가 됐다. 보류권은 팀에 있지만 소속 선수로 활동한 건 아니다. 그런데 야구 규약 107조는 "외국 구단과 계약한 국내 아마추어 선수는 계약 종료 뒤 2년 유예 기간이 지나야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고 정했다. KBO는 이 계약 종료를 '방출'로 한정했다. 신진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결과적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었다. NC는 1라운드에서 신진호를 지명했다. 

마무리 캠프부터 1군 엔트리 합류를 위해 굵은 땀을 흘렸지만 잔 부상이 반복되면서 번번이 실패했다. 김경문 감독은 "신진호가 지난해 마무리 캠프부터 엄청나게 노력했다. 그런데 잔 부상이 많았다. 그래도 그동안 많은 걸 배웠을 거다"라고 얘기했다. 신진호는 퓨처스 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했다. 1군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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