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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3줄 요약] 마지막에 웃은 롯데, #린드블럼#접전#끝내기 문규현

작성일: 2017.09.15 21:4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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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3줄 요약으로 보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6차전. 롯데가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올해 정규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 4승 불발, 그러나 린드블럼의 혼신투

2. 7회 추격 기회, 실패한 보내기 번트

3. 마지막에 웃은 문규현, 그리고 롯데

▲ 롯데 문규현 ⓒ 롯데 자이언츠
1. 4승 불발, 그러나 린드블럼의 혼신투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으나 롯데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조쉬 린드블럼은 8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10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3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벌이던 린드블럼은 4회 들어 실점을 했다. 최형우를 삼진으로 잡은 이후 나지완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맞았다.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긴 린드블럼은 팀이 2-1로 앞선 6회 들어 역전을 허용했다. 첫 타자 서동욱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맞고 이후 1사 3루에서 나지완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그러나 더는 실점 없이 8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모두 116개의 공을 던지면서 팀이 1점 차 승부를 벌이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2. 7회 추격 기회, 실패한 보내기 번트

롯데는 1점 뒤진 7회 들어 선두 타자 앤디 번즈가 좌익수 쪽 안타를 쳤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선수는 문규현. 문규현은 1루 주자를 득점권에 보내기 위해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다. 그러나 번트 타구가 포수와 1루수 사이로 떴고 상대 1루수 서동욱에게 잡혔다. 이후 황진수가 병살타를 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3. 마지막에 웃은 문규현, 그리고 롯데

7회에 보내기 번트에 실패한 문규현이 9회 말 찬스에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1사 1, 3루에서 앤디 번즈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에 있던 나경민이 홈을 밟아 동점에 성공했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문규현이 좌전 적시타를 쳐 경기를 끝냈다.

문규현의 끝내기 적시타로 롯데는 전날(14일) 2-11 완패를 설욕하며 KIA와 올해 정규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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