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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줄 요약] #4⅔이닝 무실점 #문제는 5회 30구 #다저스 연승 끝

작성일: 2017.09.18 12:3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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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 류현진 시즌 23번째 등판, 22번째 선발 출전에서 4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다저스는 1-7 역전패로 4연승 마감.

1. '절친' 푸이그, 선취 득점에 호수비까지
2. 위기 넘기고 더 강해진 류현진, 3~4회 3K
3. 류현진 4⅔이닝 무실점, 그러나 다저스 역전패

▲ 류현진
1. '절친' 푸이그, 선취 득점에 호수비까지

야시엘 푸이그가 류현진을 공수에서 도왔다.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온 푸이그는 0-1으로 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2루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 타석에서 2루를 훔친 뒤, 야스마니 그랜달의 우익수 뜬공에 2루에서 3루까지 뛰었다. 로건 포사이드의 적시 2루타에 선취점을 올려 워싱턴 선발 스테픈 스트라스버그에게 36이닝 만의 실점을 안겼다.

2회말 수비에서는 선두 타자 대니얼 머피의 라인드라이브를 잡았다. 류현진은 1사 이후 라이언 짐머맨과 하위 켄드릭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 2루에 몰렸다. 결과적으로 푸이그의 호수비가 류현진의 실점을 막은 꼴이 됐다. 류현진은 마이클 터너와 맷 위터스를 잡고 2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2. 위기 넘기고 더 강해진 류현진, 3~4회 3K

2회 1사 1, 2루를 넘긴 류현진은 3회와 4회를 가볍게 넘겼다. 3회에는 선두 타자 스트라스버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터너를 유격수 뜬공 처리했다. 워스의 강한 3루수 쪽 땅볼을 저스틴 터너가 순발력을 발휘해 잡으면서 류현진은 두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3회에는 삼진 2개를 잡았다. 앤서니 렌던에게 커터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머피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짐머맨을 서서 삼진으로 얼어붙게 했다. 하위 켄드릭은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류현진의 호투 속에 다저스가 1-0 리드를 지켰다.

3. 류현진 4⅔이닝 무실점, 그러나 다저스 역전패

류현진은 5회를 다 채우지 못했다. 첫 타자 마이클 테일러를 중견수 뜬공 처리한 뒤 맷 위터스 타석부터 투구 수가 갑자기 늘어났다. 위터스를 11구 승부 끝에 삼진 처리했지만 투수 스트라스버그에게 9구를 던져 볼넷을 내준 건 치명적이었다. 터너에게도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허용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5회에만 30구를 던졌다.

두 번째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이 5회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그러나 6회는 지키지 못했다. 짐머맨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았다. 1-4로 끌려가던 8회에는 조시 라빈이 짐머맨에게 1점 홈런, 아담 린드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점수 차가 벌어졌다. 

# 경기 기록

워싱턴 
스트라스버그 연속 이닝 무실점 35에서 마감
8월 20일 샌디에이고전 2회~9월 18일 다저스전 1회 

다저스
류현진 120이닝 돌파
2014년 26경기 152이닝 이후 3시즌 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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