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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종훈, KIA전 6이닝 4실점…시즌 12승 기회

작성일: 2017.09.19 20: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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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박종훈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언더핸드스로 투수 박종훈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박종훈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7회 들어 3점 홈런을 맞았으나 팀이 7-4로 앞선 상황에서 투구를 마쳐 12승 기회를 잡았다.

1회 말 선두 타자 김선빈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은 박종훈은 최원준을 투수 앞 땅볼, 김주찬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김주찬을 잡는 과정에서 좌익수 김동엽의 호수비가 나왔다. 이후 최형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첫 타자 나지완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서동욱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범호를 중견수 뜬공, 김민식을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팀이 3-0으로 앞선 3회 들어 실점을 했다. 1사 이후 김선빈과 최원준에게 잇따라 몸에 맞는 볼을 내준 박종훈은 김주찬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그러나 박종훈은 최형우를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4회부터 6회까지 큰 위기 없이 무실점 호투를 벌이던 박종훈은 팀이 7-1로 앞선 7회 들어 첫 타자 나지완에게 우중간 안타, 서동욱에게 좌익수 쪽 안타, 이범호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고 서진용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박종훈은 앞서 올 시즌 27경기에서 11승7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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