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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5월 무적' 해커, NC 5월 승률 '8할' 지킬까

작성일: 2015.05.27 10:4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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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정리] 에릭 해커(32, NC 다이노스)가 자신의 5월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해커는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NC는 5월 들어 무적에 가까웠다. 지난 26일까지 5월 21경기에서 16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승률 0.800이다. 해커는 5월 4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해커는 이날 팀의 7연승과 더불어 자신의 5월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해커는 지난 21일 마산 kt 위즈전에서 6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2회에 2실점 하며 2-2 동점이 됐지만, 3회 나성범의 역전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승리투수가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NC 타선이 8회에 달아나는 2점을 뽑아내면서 해커는 5월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27일 현재 해커는 5승 1패로 다승 부문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5승 가운데 2승을 5월에 올렸다. 해커는 국내 무대에 데뷔한 2013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유독 5월에 강했다. 지난 3년간 5월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해커는 지난 2013년 5월 22일 문학 SK 와이번스전부터 3시즌 동안 5월 13경기에서 6승 무패를 기록했다.

5월 무패를 위해선 4회를 조심해야 한다. 올 시즌 해커는 4회 피안타율이 0.294로 다른 이닝보다 높은 편이다. 시즌 피안타율 0.216과 비교해도 높다. 해커는 올 시즌 홈런 5개를 허용했는데 이 중 3개를 4회에 내줬다.

NC는 전날(26일) 에릭 테임즈의 3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올 시즌 처음으로 두산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도 승리하면 창단 첫 7연승 고지를 밟을 수 있다. 해커는 두산을 상대로 개인 통산 10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해커는 두산과 시즌 첫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제작] 윤태식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 에릭 해커 ⓒ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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