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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줄 요약] #쾅쾅쾅쾅쾅 5홈런 KIA, 3연패 탈출-매직넘버 '6'

작성일: 2017.09.23 20:0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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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나디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세 줄로 보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시즌 13차전. KIA가 8-3으로 이겨 3연패에서 탈출했다. 2위 두산 베어스와 차이를 1경기로 벌린 KIA는 매직 넘버를 6으로 줄였다.

1. 선취점은 kt, 나지완 동점 솔로포
2. 투런포 대결, KIA 2개-kt 1개
3. 쐐기 홈런, 주인공 버나디나

1. 선취점은 kt, 나지완 동점 솔로포

kt는 1회초부터 점수를 뽑았다. 선두 타자 정현이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하준호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1사 2루가 됐고 로하스가 1타점 좌전 안타를 뽑았다. 0-1로 뒤진 KIA는 2회말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 타자 나지완이 kt 선발투수 심재민을 상대로 좌월 1점 아치를 그렸다. 나지완 시즌 26호 홈런이다. 나지완은 이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2. 투런포 대결, KIA 2개-kt 1개

1-1 동점인 4회말부터 투런포 대결이 시작됐다. 시작은 KIA. 4회말 안치홍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나갔고 무사 2루에 이범호가 중월 2점 아치를 그려 팀에 3-1 리드를 안겼다. 이범호 시즌 25호 홈런이다. kt는 6회초 반격했다. 2사에 로하스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kt 윤석민이 좌월 2점 아치를 그려 3-3 동점을 이끌었다. 윤석민 시즌 20호 홈런.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 김선빈 ⓒ 한희재 기자

투런포 대결을 끝나지 않았다. 6회말 KIA가 투런포를 다시 터뜨렸다. 이범호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김호령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다. 대타 서동욱이 2루수 땅볼로 아웃됐으나 김선빈이 좌월 2점 아치를 그리며 팀 5-3 리드를 이끌었다. 김선빈 시즌 5호 홈런이다. 김선빈은 이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3. 쐐기 홈런 두 방, 주인공 버나디나

주거니 받거니가 이어졌다. KIA는 균형을 깨야 했고 kt는 다시 따라붙어야했다. KIA 바람이 먼저 이뤄졌다. KIA가 5-3으로 앞선 7회말 선두 타자 버나디나가 타석에 들어섰다. 버나디나는 kt 투수 홍성용을 상대로 중월 1점 아치를 그려 팀에 6-3 리드를 안겼다.

KIA는 7회초 마운드에서 선발투수 임기영을 내리고 임창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임창용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초 2사에 마운드를 김세현에게 넘겼다. 김세현은 3구 삼진으로 8회초를 끝냈다. 8회말 버나디나가 연타석 홈런, 2사 1, 2루에 안치홍 1타점 중전 안타로 5점 차 안전한 리드를 잡았다.

김세현은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로하스 윤석민 이진영을 상대로 아웃 카운트 3개를 만들고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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