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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100만 관중 덕에 선수들 힘나서 좋은 경기"

작성일: 2017.09.26 22:4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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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우 롯데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뜻깊은 날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2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11-8로 이겼다. 롯데는 이날 3연승을 달리며 4위 NC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롯데는 이날 2012년 이후 5년 만에 홈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이 3⅔이닝 6실점으로 시즌 최소 이닝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됐으나 6회 올라온 박진형이 1⅔이닝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보여주며 구원승을 거뒀다. 번즈가 3안타(1홈런) 3타점, 이대호가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각각 활약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경기 후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이대호가 역전 3점 홈런을 쳤고 번즈가 쐐기 3점 홈런을 쳐줬다. 박진형, 조정훈, 손승락 3명의 투수가 계속 뒤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선수단을 칭찬했다.

조 감독은 "5년만에 팀이 100만 관중을 기록했는데 선수들이 힘이 나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남은 2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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