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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NC 나성범 "후회하지 않기 위해 경기에 나섰다"

작성일: 2017.10.05 18:4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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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나성범 ⓒ 창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SK 와이번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와일드카드결정 1차전에서 10-5로 이겼다. 이로서 정규 시즌 4위로 1승을 안고 시작한 NC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해 3위로 정규 시즌을 마친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게 됐다.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나성범은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10-5 대승을 이끌었다. 나성범은 와일드카드결정전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경기가 끝난 뒤 "포스트시즌이라고 생각 안하고 시즌의 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면서 "그러다보니 긴장감보다는 즐기는 분위기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지난해까지는 후회를 많이 했다. 올해는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 첫 경기부터 긴장보다는 조금 즐기는 마음으로 들어간게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을 야구할 때는 시즌 때 절반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해 후회했다"며 "그간 NC 다운 야구를 못한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1회 말 홈런을 친 점에 대해 나성범은 "노리고 들어간건 아니고 켈리가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고 구종이 많기 때문에 비슷하게 공이 들어오면 쳐야겠다는 생각에 체인지업을 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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