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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잡은' 손민한, 개인 4연승·시즌 6승 수확

작성일: 2015.05.28 21:2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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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민한신' 손민한(40, NC 다이노스)이 올 시즌 최고의 호투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손민한은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챙겼다. 지난 5일 KIA전 승리 이후 최근 4연승으로 NC의 5월 18승째를 책임졌다. 투구수는 82개.

1회 정수빈과 허경민을 뜬공으로 잡아냈다. 김현수에게 이날 경기 첫 피안타를 허용했으나 홍성흔을 삼진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삼자범퇴로 2회를 마친 손민한은 3회에도 이닝 선두 타자 박건우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이어 김재호에게 볼넷을 내줘 1루를 허락했지만 후속 정수빈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4회 허경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 홍성흔, 양의지를 모두 땅볼로 솎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위기는 6회에 찾아왔다. 2사 후 김현수와 홍성흔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 맞으며 2사 1, 2루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양의지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손민한은 3-0으로 앞선 7회 마운드를 임정호에게 넘기며 자신의 몫을 다했다.

한편 NC는 손민한의 완벽투와 올 시즌 첫 3타점 경기를 만들어낸 '주장' 이종욱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에 5-0 영봉승을 거두고 5월에만 18승째를 거두는 괴력을 발휘했다.

[사진] 손민한 ⓒ SPOTV NEWS 한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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