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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김경문 감독 "최금강 최소 실점 기대…공격 잘 풀려야"

작성일: 2017.10.13 16:3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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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김경문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김경문 감독이 지난달 14일 삼성전 이후 약 1개월 만에 선발 등판하는 최금강에 대한 기대치를 밝혔다. 퀄리티스타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쪽에서 최소 실점만 한다면 공격으로 승리를 노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김경문 감독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와 4차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최금강이 앞쪽에서 잘 막아주면 승산 있다. 그동안 불펜 투수로 나온 적이 많아서 초반에 잘 막고 뒤에서 실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금강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는 투수라 기대하고 있다. 마운드 위에서 아웃 카운트 잡는 요령이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최금강은 지난달 14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는 1점만 내주다가 5회를 버티지 못했다. 올해 선발로 나온 13경기 평균자책점은 6.48로 좋지 않지만, 지난해 막판, 그리고 스프링캠프부터 선발 전환을 준비한 만큼 지켜볼 여지가 있다. 김경문 감독은 "최소 실점으로 버티면 공격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뒤쪽으로 간다면 다시 물량전을 펼 가능성이 크다. NC는 12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불펜에 여력이 더 생겼다. 11일 3차전에서 발목에 타구를 맞고 교체된 이재학이 13일에는 출전할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뼈가 아니라 살이 많은 쪽에 맞아서 다행이다. 어제는 움직이지 않고 푹 쉬게 했다. 선발로 나가야 하는데 못 나가고 있으니 마음 속에 불이 붙었을 거다"라며 이재학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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