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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상승세' 스틴슨, NC전 2승 '도전'

작성일: 2015.05.30 14:1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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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정리] '공룡 킬러' 양현종(27)을 내세워 NC 다이노스의 질주를 막은 KIA 타이거즈. 다음 주자는 최근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조쉬 스틴슨(27)이다.

KIA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시즌 8차전에 스틴슨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초반 부진하며 위기에 몰렸던 스틴슨은 5월 들어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4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국내 무대 데뷔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틴슨은 4월까지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34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데뷔전이었던 지난 4월 1일 SK전(6이닝 무실점)을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5월에는 달라졌다. 5월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하며 환골탈태했다. 지난 13일 kt 위즈와 홈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3점 이내로 틀어막았다.

KIA는 지난 시즌 NC에 상대전적 5승 11패로 절대 약세였다. KIA가 거둔 5승은 모두 양현종이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거둔 승리였다. 전날 경기도 양현종의 7이닝 무실점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올 시즌도 2승 5패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틴슨은 양현종이 전날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 올해 NC전에서 승리를 거둔 유일한 KIA 투수였다. 스틴슨은 지난 7일 NC전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스틴슨은 이날도 호투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 수 있을까.

한편 NC에서는 찰리 쉬렉(30)이 선발로 나선다. 찰리는 2013년과 2014년 모두 10승 이상을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뒀다. 특히 데뷔시즌이었던 2013년에는 평균자책점 2.48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에이스의 위용을 찾아보기 어렵다. 찰리는 지난 11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5.47로 그답지 않은 투구를 펼쳤다. 지난 24일 목동 넥센전에서도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찰리는 이날 KIA를 상대로 최근 부진을 씻어내는 투구를 펼칠 수 있을까.

[제작] 이해나, 신동률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 조쉬 스틴슨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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