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더바이렐트-필리페 루이스, 첼시-ATM '빅 딜'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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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그간 선수 이동이 활발했던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이에서 또 하나의 '빅 딜'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첼시의 조제 무리뉴 감독이 벨기에 국가대표 수비수 토비 알더바이렐트(26)의 영입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필리페 루이스(29, 브라질)의 복귀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알더바이렐트는 2014-15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사우스햄턴과 1시즌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리그 26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알더바이렐트는 본 포지션인 중앙 수비수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사우스햄턴의 리그 7위 등극에 기여했다. 사우스햄턴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알더바이렐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선수는 대회 우승 전력에 근접한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필리페 루이스는 2014년 7월 18일 1580만 파운드(약 244억 원)의 이적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으로 인해 무리뉴 감독의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의 주전 경쟁에서 낙오됐다. 루이스는 올시즌 리그에서는 15경기(선발 9경기) 출전에 그쳤다.
현재 알더바이렐트는 첼시 뿐만 아니라 아스널,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상위 구단 리스트에 빠짐없이 들어가 있다. '마르카'는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주앙 미란다(29)보다 알더바이렐트를 원하고 있다. 런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필리페를 돌려보내는 방안을 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3-14시즌까지 필리페가 맡던 왼쪽 수비에 길레르모 시케이라를 영입하고 크리스티안 안살디를 임대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만족할 만한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따라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친정팀 컴백보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하는 알더바이렐트보다 팀 내 적응이 따로 필요없는 필리페의 복귀가 더욱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다.
[사진] 2014-15시즌 리그 우승팀 바르셀로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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