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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 장면] '견제사 뒤 2루타' 맥 끊긴 KIA 4회말

작성일: 2017.10.26 19:4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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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제사로 물러난 로저 버나디나(왼쪽) ⓒ 광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맥이 끊긴 견제사였다.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시리즈 2차전. 0-0 동점인 4회말 좋은 기회를 KIA가 살리지 못했다.

4회말 KIA 외국인 타서 로저 버나디나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먹힌 타구가 두산 중견수 박건우 앞에 떨어졌다. KIA가 경기에서 처음으로 외야에 떨어진 안타를 쳤다.

버나디나가 견제사를 당한 타석에 들어선 4번 타자 최형우. 최형우는 장원준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1루 주자 버나디나가 있었다면 득점 또는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들 수도 있는 상황. 흐름 끊긴 뒤 나온 2루타였다.

1사 2루로 기회는 이어졌다. 나지완이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나 2사 2루가 됐다. 이어 안치홍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견제사는 KIA에 더 아쉬운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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