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가능성 UP' 아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사흘 연속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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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세계 랭킹 321위 라이언 아머(미국)가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머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30만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를 만든 아머는 단독 2위 체슨 하들리(미국)을 5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아머는 1번홀과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아머의 좋은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아머는 5번홀부터 7번홀까지 연속 보기를 범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머는 침착했다. 아머는 8번홀과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샷감을 찾았고 13번홀부터 16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쓸어 담으며 중간 합계 15언더파를 완성했다.
대회 첫날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아머는 둘째 날과 셋째 날 경기에서도 단단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아머는 2007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머는 톱랭커들이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틈을 타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5타 차로 격차를 벌렸고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단독 2위에는 체슨 하들리가 이름을 올렸고 본 테일러와 스캇 스트로메이어, 비우 호슬러(이상 미국), 벤 실버맨(캐나다)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사진] 라이언 아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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