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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DL' 스트라스버그, '왼쪽 승모근 염좌' 최종진단

작성일: 2015.06.03 03:1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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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7, 워싱턴 내셔널스)가 진단 결과를 받았다. 왼쪽 승모근 염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 시간)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던 스트라스버그가 왼쪽 승모근 염좌로 최종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5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소화하던 도중 목과 등 윗부분 통증을 호소하며 1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맷 윌리엄스 워싱턴 감독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승모근이 당기는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스트라스버그가 공을 던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스버그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확신이 들 때까지는 쉬게 할 것"이라며 정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스트라스버그는 다소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올해 10경기에 출전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했다. 지난 5월 6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도 3이닝을 던진 뒤 오른쪽 등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등 통증과 승모근 염좌 증상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 피스터(31)는 지난 2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첫 번째 불펜 세션을 소화했다. 피스터는 지난 5월 16일 오른 팔뚝이 당기는 증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이날 25구를 전부 빠른 공으로 던졌다. 약 이틀 뒤에 있을 두 번째 불펜 세션에서는 한 가지 구종을 더 섞어 던질 예정이다.

[사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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