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DL' 스트라스버그, '왼쪽 승모근 염좌' 최종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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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 시간)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던 스트라스버그가 왼쪽 승모근 염좌로 최종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5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소화하던 도중 목과 등 윗부분 통증을 호소하며 1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맷 윌리엄스 워싱턴 감독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승모근이 당기는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스트라스버그가 공을 던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스버그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확신이 들 때까지는 쉬게 할 것"이라며 정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스트라스버그는 다소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올해 10경기에 출전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했다. 지난 5월 6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도 3이닝을 던진 뒤 오른쪽 등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등 통증과 승모근 염좌 증상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 피스터(31)는 지난 2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첫 번째 불펜 세션을 소화했다. 피스터는 지난 5월 16일 오른 팔뚝이 당기는 증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이날 25구를 전부 빠른 공으로 던졌다. 약 이틀 뒤에 있을 두 번째 불펜 세션에서는 한 가지 구종을 더 섞어 던질 예정이다.
[사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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