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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초청 불참' 린스컴, 이유는 '컨디션 조절'

작성일: 2015.06.06 04:0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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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팀 린스컴(3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전년도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초청하는 백악관 행사에 불참했다. 이유는 행사 다음날에 있을 자신의 선발 등판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2014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스코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래리 베어 CEO와 브루스 보치 감독,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 메디슨 범가너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그러나 린스컴은 이 행사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백악관 초청 행사 다음날인 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자신의 선발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화이트하우스 초대'에 홀로 불참한 것이다.

보치 감독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린스컴은 6일 경기 전까지 휴식을 취하고 컨디션 유지에 힘쓰게 될 것"이라고 말한 뒤 "그는 이미 두 번(2011년, 2013년)이나 백악관에 들른 적이 있어 여기가 그렇게 궁금하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유쾌하게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팀 린스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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