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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1타점' 추신수···KC전 영봉승 견인

작성일: 2015.06.06 11:5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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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전날 끝내기 안타을 때려낸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1회 결승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영봉승을 도왔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1회 무사 3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내야 땅볼을 치며 3루 주자 딜라이노 드실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날 개인 통산 6번째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던 그는 1회부터 타점을 기록하면서 2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3회에는 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였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유격수 땅볼로 2루에 있던 핸서 알베르토를 3루까지 진루하게 만들었다. 7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교체된 투수 켄드리스 모랄레스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이날 캔자스시티의 다섯번째 투수 조 블랜튼의 4구째를 공략했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나 결국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1일 데뷔전에서 프로 통산 첫 승을 신고한 치치 곤잘레스는 이날 9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2승째를 거머쥐었다. 텍사스는 데뷔 2경기 만에 완봉승을 거둔 곤잘레스의 활약을 앞세워 캔자스시티에 4-0 영봉승을 거뒀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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