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컴백③] 박병호 컴백, '2연속 홈런왕' SK 최정 독주에 제동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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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복귀로 내년 시즌에는 홈런왕 경쟁이 큰 볼거리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최근 2년 연속 KBO 리그 홈런왕은 SK 와이번스의 '해결사' 최정이었다. 최정은 2016년 시즌 40홈런으로 NC 다이노스의 전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와 공동 홈런왕이 됐고, 올 시즌에는 46홈런으로 단독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박병호는 최정의 홈런왕 타이틀을 뺏을 능력을 갖춘 유력한 홈런왕 후보다. 박병호는 2012년 시즌부터 2015년 시즌까지 4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고, 2014년과 2015년에는 두 시즌 연속 5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에서 활약한 최고의 홈런 타자였다.
박병호는 KBO 리그에서는 9시즌 동안 통산 8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1(2,748타수 773안타) 210홈런 535득점 604타점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뛰는 동안 개인 통산 MVP 2회, 골든글러브 3회를 수상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도전 후 통산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8득점 24타점의 성적을 남겼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535타수 132안타) 24홈런 66득점 79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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