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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의 불평 “경기 초반 너무 부진했어”

작성일: 2017.11.30 00:5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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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니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불만을 토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최근 3경기 1무 2패로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토트텀은 경기 초반부터 고전했다. 공격에서 이렇다 할 기회가 잡지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들이 고립되며 유기적인 축구가 실종됐고 수비에선 레스터의 공격수들에게 잇달아 실점 기회를 내주며 흔들렸다.

결국 전반에만 제이미 바디, 리야드 마레즈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전반 내내 끌려갔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중 포메이션을 바꾸며 변하를 꾀했지만 소용없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평소처럼 플레이하지 않았다"며 "전반까지 경기력이 너무 저조했다. 후반에 떨어진 경기력을 회복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레스터전에 보여준 전반적인 경기력에 매우 실망했다. 우리는 출발부터 좋지 않았고 상대에게 득점 찬스를 제공했다"고 강한 어조로 선수단을 질책했다.

토트넘은 현재 7승 3무 4패로 승점 24점을 기록,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 레스터전에서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며 리버풀, 번리, 왓포드 등 6-8위권 팀들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토트넘은 12월 3일 8위 왓포드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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