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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줄요약] ‘경기력 압도’ 첼시, 스완지 1-0으로 꺾고 6경기 연속 무패행진

작성일: 2017.11.30 06:37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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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뤼디거(왼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첼시 VS 스완지시티.

1. 전반 압도 첼시, 슈팅 수 11-0

2. 기성용의 선전과 콘테 감독의 퇴장

3. 뤼디거의 행운의 득점

1. 전반 압도 첼시, 슈팅 수 11-0

첼시가 전반을 지배했다. 윌리안이 좌우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고 모라타는 잇달아 유효 슈팅을 때려내며 스완지 골문을 위협했다.

패드로의 오른발 슛은 골문을 위협했지만 스완지 골기퍼 파비안스키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 슈팅 개수 11-0, 볼 점유율 63%-37%, 총 패스 횟수 314-196 등 모든 공격 수치에서 첼시가 스완지를 압도했다.

2. 기성용의 선전과 콘테 감독의 퇴장

첼시의 파상공세를 막는데 급급했던 스완지지만 기성용의 플레이는 돋보였다. 전반 18분엔 중원을 빠른 속도로 돌파하며 첼시 수비진을 긴장케했다. 전반전 패스 성공률 89%(16/18)로 정확한 볼 운반도 눈에 띄었다.

전반까지 무수한 득점 찬스를 놓친 첼시는 콘테 감독의 퇴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전반 42분 윌리안의 패스가 스완지 수비수 맞고 아웃됐지만 심판은 코너킥이 아닌 스완지의 볼로 선언했다. 콘테 감독은 이에 강력히 항의하다 결국 심판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다.

3. 뤼디거의 행운의 득점

기다리던 첼시의 골이 후반에 나왔다. 행운의 골이었다. 후반전 10분 캉테가 때린 중거리 슛이 스완지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됐다. 이 공은 골문 앞에 있던 뤼디거에게 갔고, 뤼디거는 그대로 헤딩슛 시도하며 골로 연결했다.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이었다.

첼시는 후반 80분 아자르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스완지는 후반에도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최근 6경기 1무 5패. 강등 위기에 처한 스완지로선 남은 시즌 일정도 쉽지 않아 보인다.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2017년 11월 30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스탠포드 브릿지, 첼시(영국)

득점자: 55‘ 뤼디거

첼시(3-4-3): 쿠르두아, 케이힐, 크리스텐슨, 뤼디거, 알론소, 캉테, 파브레가스, 차파코스타(모지스 75‘), 페드로(아자르 81‘), 모라타, 윌리안(드링크워터 81’)

스완지시티(4-4-2): 파비안스키, 올손, 모슨, 후름, 노턴, 캐롤, 산체스(페르 46'), 로크(맥버니 65'), 기성용, 아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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