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인포x월드컵] 한국 상대국③스웨덴 #베리 #이탈리아격파 #12년만에 월드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글 이종현 기자, 그래픽 김종래 디자이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상대국 스웨덴 분석.
▣ 로드 투 러시아
스웨덴의 월드컵 도전은 어려워 보였다. 프랑스, 네덜란드, 불가리아 등 강팀과 한 조에 묶였다.특히 프랑스,네덜란드에 열세로 여겨졌다.실제로 1차전 네덜란드와 비기고, 4차전 프랑스에 1-2로 지면서 본선행이 어두웠다. 하지만 6차전에 프랑스를 2-1로 잡았고, 운명의 9차전 룩셈부르크를 8-0으로 꺾으며 골득실을 크게 벌렸다. 마지막 10차전에서 3위 네덜란드에 0-2로 져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크게 앞서 2위를 확보했다.
플레이오프대진표도 어려웠다. 월드컵 4회 우상에 빛나는 이탈리아를 만났다.이탈리아는 종전 60년 간 탈락한 적이 없었던 팀이다. 스웨덴은 홈에서 야콥 요한손의 결승 골로 이겼고, 2차전 이탈리아 원정에서 탄탄한 수비로 버텼다. 결국 1962년 칠레 월드컵부터 1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던 이탈리아를 꺾고 러시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 STORY
스웨덴은 이번 월드컵까지 본선을 12차례나 밟은 팀이다. 최근 출전한 월드컵은 2006년이었고, 12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1차전에서 수적 우세에도 트리니다드토바고와 득점 없이 비겼고, 2차전 파라과이와 경기에선 후반 44분 프레드리크 융베리의 결승 골로 3점을 얻었다. 3차전에서 잉글랜드와 혈투 끝에 2-2로 비겨 16강에 올랐으나 독일에 무너졌다. 스웨덴은 자국에서 열린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게 가장 눈에 띄는 성과다. 결승에서 브라질에 2-5로 지며 우승을 놓쳤다.
스웨덴의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앞세우고도 앞선 2차례의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 스웨덴이,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뤄내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행에 올랐다.
▣ STYLE
얀 안데르손 감독이 이끄는 스웨덴은 4-4-2를 기본으로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펼친다. 예선에서 26골을 터뜨리면서 실점은 9골밖에 하지 않았다. 수비도 탄탄하고 공격도 좋다. 좌측면에 에밀 포르스베리가 흔들고 전방에 올라 토이보넨, 마르쿠스 베리의 힘 있는 마무리 패턴이 좋다. 스웨덴이 과거 즐라탄의 원맨 팀이었다면, 지금은 선수들의 분담이 확실해졌고, 다양한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는 팀으로 변모했다.
▣ STAR
스웨덴은 확실하게 튀는 스타는 없다. 하지만 예선에서 8골을 기록, 스웨덴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끈 마르쿠스 베리가 주목할 만한 스타다. 베리는 즐라탄의 빈자리를 느끼게 않을 만큼 파괴력이 있고 득점 생산성이 좋다. 이외에도 윙어 포르스베리와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라르손, 수비수 빅토르 린델뢰프가 각 위치에서 중추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 한국축구와 인연
한국은 스웨덴과 4차례 붙었는데 2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가장 처음 만난 건 1948년 런던 올림픽 본선인데 1-12로 졌다. 이후 1996년 서울 잠실에서 열린 경기에서 0-2로 졌지만 2005년 미국 LA에서 열린 친선경기,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선 각각 1-1무, 2-2무를 거뒀다. 첫 번째 경기에선 정경호가, 두 번째 경기에선 안정환, 김영철이 득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