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x월드컵] 월드컵 조 추첨 완료, 신태용호 대표 선수들의 말·말·말
작성일: 2017.12.02 02:0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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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주축인 기성용, 손흥민, 구자철, 이근호는 이구동성 "쉽지 않은 조"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포기는 없다. 준비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를 바꿀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선수들이 꼽은 가장 중요한 경기는 러시아 월드컵 도전을 시작하는 스웨덴전이다.
"쉽지 않은 그룹이다. 하지만 월드컵은 어떠한 일도 벌어질 수 있다. 첫 번째 경기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 본다.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 후회없도록 준비하겠다." -기성용
"훈련이 끝나고 오는 길에 조추첨이 시작되어 급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다. 나는 아직도 브라질의 눈물을 기억한다. 어떤 팀이든 우리보다 강팀이고 어려울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공은 둥글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얼마나 잘 준비 하느냐에 따라 2014년 브라질의 눈물이 웃음으로 바뀔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우리 선수들과 대한민국의 모든 축구인과 축구팬들이 하나가 되어서 후회하지 않는 월드컵을 만들고 싶다." - 손흥민
"월드컵에선 어떤 그룹도 쉬운 그룹이 없다. 모두가 다 최고의 팀들이기 때문이다. 모든 선수들의 꿈이고 나라를 대표해서 뛸 수 있는 최고 권위의 대회이기 때문에 그 어떤 상대와도 조금이라도 쉬운 경기가 없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으로서 최선의 준비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개개인만으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진 개개인의 기량과 팀으로서 단단히 뭉쳐 후회없는 최고의 월드컵이 러시아에서 펼쳐지길 기대한다." - 구자철
"생각했던 대로 쉽지는 않다. 분명히 강팀들과 한 조가 되었지만 어떤 조에 들어갔어도 우리는 약체인게 당연한 것이기에 각오는 하고 있었다. 월드컵까지 우리 조직력을 잘 다져서 더욱 준비를 잘해야 할거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독일과 첫 경기가 아니라는 것, 스웨덴과 첫 경기를 잘 준비해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 -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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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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