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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J리그에서만 7년' 김민우가 말하는 日 대표팀

작성일: 2017.12.02 19: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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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우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조형애 기자] "확실한 건, 개인 능력이 다 있는 선수들이 발탁됐다는 겁니다."

J리그에서만 자그마치 7년을 보낸 김민우(27·수원삼성)가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에 대한 경계를 드러냈다. "결코 전력이 떨어지는 상대가 아니"라는 게 김민우 생각이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고려대와 연습 경기를 치러 3-0 으로 이겼다 이날 김민우는 후반 45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상주상무 체력 테스트를 마치고 온 터라 피곤도 쌓인 상태. 경기력에 만족해 하지 않으면서 그는 "상대가 대학생이었지만 힘들었다. 조금 더 훈련할 때 몸을 더 잘 만들어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스스로에게 채찍을 가했다.

데뷔 후 7년을 일본에서 보낸 김민우는 대표팀에서 누구보다 J리그 선수들을 잘 아는 선수다. 그는 "(대표팀에) J리그 경험있는 선수들이 많다"며 손사레를 치다가도 "이번 명단에 오른 선수들 대부분 아는 선수들"이라고 했다. 해외파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우라와레즈 선수들도 빠지면서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김민우는 "(전력이) 떨어진다고 보지 않는다'고 했다.

"아는 선수들이다. 어린 선수들도 최근에 많이 합류 한 것 같다. 팀 적으론 뛰는 걸 보지 못해서 평가하긴 어렵지만, 확실한 건 개인 능력을 가진 선수들 다 발탁됐다는 것이다. 때문에 쉬운 상대는 아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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