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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울산 맹훈’ 대표 팀, 6일 만에 ‘전체 휴식’

작성일: 2017.12.02 21:27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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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일 꿀맛 같은 휴식을 받은 대표 팀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지난 11월 27일 울산에서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소집 훈련을 시작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이 6일 간 이어진 맹훈련 끝에 12월 3일 일요일에는 전체 휴식을 실시한다.

J리그 일정이 끝나지 않아 K리그와 중국슈퍼리그에 소속된 선수들로만 훈련을 진행한 대표 팀은 날씨가 따듯한 울산에서 12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중국과 첫 경기를 갖는 동아시안컵을 준비했다.

주로 오후에 훈련했지만 오전에도 세트피스 비공개 훈련 등을 진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잠시 숨을 고른 것은 12월 1일 오후. 2일 고려대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간단한 오전 훈련을 실시한 뒤 오후에는 쉬었다. K리그 주장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경북 포항시로 이동해 자선활동을 했다.

2일 고려대와 연습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1차 점검을 마친 대표 팀은 고된 훈련과 실전형 연습경기의 피로에서 회복하기 위해 3일에는 선수단 전체가 팀 일정 없이 쉰다.

자유시간을 갖는 대표 선수들은 3일에 합숙소를 떠나 밤 10시까지 복귀한다. 이날은 신태용 감독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행사에 참가한 뒤 돌아오는 날이다. 3일 오전 9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신 감독은 곧바로 울산으로 이동해 4일부터 다시 훈련을 지휘한다.

3일 오후 1시 30분에는 울산현대와 부산아이파크의 FA컵 준결승 2차전 경기가 열린다. FA컵 챔피언이 가려지는 날 대표 팀 훈련이 없어 축구 팬들의 관심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표 팀은 5일 고려대와 두 번째 연습 경기를 가진 뒤 6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결전지 일본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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