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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왕' 롯데 손승락, 2017 시즌 구단 MVP

작성일: 2017.12.03 12:2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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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손승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017년 시즌 구단 MVP에 손승락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열린 납회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손승락은 올 시즌 61경기에 등판해 62이닝을 던졌고 1승3패 37세이브를 기록했다. 손승락은 최다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후반기 반등을 이끈 주역으로 꼽혔으며, 모범적인 팬 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수선수상은 내야수 이대호와 투수 박세웅이 뽑혔다. 이대호는 해외 생활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온 첫 해에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고 주장으로서 선수단의 중심이 됐다. 박세웅은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이며 어린 나이에도 시즌 내내 제 몫을 다했다.

부상으로 수 차례 수술과 재활 끝에 마운드로 돌아온 조정훈은 재기상을 수상했다. 조정훈은 복귀 후 불펜 필승조로 경기에 나서며 7년간 공백을 지우는 활약을 펼쳤다.

공로상은 배장호. 김동한이 수상했다. 배장호는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했다. 김동한은 중요한 순간마다 팀 성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2017년 시즌 KBO 최다세이브 부문 타이틀홀더(37세이브) 손승락과 최다안타 부문 타이틀홀더(193안타) 손아섭의 기록을 기념하는 시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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