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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쉬운 조 편성 아니다”…日 감독 귀국, 동아시안컵 합숙 훈련 돌입

작성일: 2017.12.03 15:3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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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할릴호지치 감독.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바히드 할릴호지치(65) 감독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 이후 일본으로 돌아왔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일본의 합숙 훈련을 지휘하며 본격적으로 동아시안컵 대비를 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3일 “할릴호지치 감독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일본으로 돌아왔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쉴 새 없이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훈련을 이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폴란드, 콜롬비아, 세네갈과 함께 H조에 편성됐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좋은 결과를 남기면 추첨 결과가 좋았다고 말할 수 있다. 쉬운 그룹은 없다. 같은 조의 세 국가는 우리보다 한 수 위이다. 스타일이 비슷한 유럽과 아프리카, 남미 팀과 친선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일본은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일본은 이번 대회 선수 명단을 국내파로 구성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우라와 레즈 선수들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위해 모두 제외됐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소집 가능한 선수들 중 베스트 멤버를 뽑았다. J리그 선수들에게는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실험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은 북한과 중국, 한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한일전은 1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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