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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일본이 본 북한의 장점 '공격+체력'

작성일: 2017.12.02 18:0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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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나서는 일본은 북한의 장점을 공격적인 성향과 체력으로 봤다.

동아시안컵은 8일 일본에서 개막한다. 한국, 일본, 중국, 북한이 동아시아의 왕좌를 놓고 다툰다.

일본은 9일 첫 상대로 북한을 만난다. 일본축구협회는 2일 첫 상대인 북한을 소개하며 장점으로 체력과 공격적인 성향을 꼽았다.

일본축구협회는 "강한 체력이 강점이다"며 "북한 예른 안데르센(노르웨이) 감독의 전형적인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15년 아시안컵에서 실패했다. 재건의 임무를 안데르센 감독이 책임지고 있다. 25년 만의 외국인 감독 영입이다"며 북한이 이번 동아시안컵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일에 대해서는 "공격적이다"고 평가했다. 안데르센 감독은 프랑크프랑크 소속 최초의 외국인 선수 득점왕에 오른 공격수 출신이기 때문에 북한에서도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고 설명했다.

일본, 한국과 달리 북한은 중국과 함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국제대회 출전이 사실상 동아시안컵 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9일 일본전을 시작으로 12일 한국, 16일 중국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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