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첫 등장…신태용호, 공인구 '직구'한 사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울산, 조형애 기자]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공인구가 첫 선을 보였다. 배경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직구(직접 구매)'가 있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고려대와 연습 경기를 치러 3-0 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공인구를 이날 처음 사용했다.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대한축구협회 공식 스폰서인 나이키 볼을 사용하다, 2일 일본 스피다(SFIDA)사가 제작한 공인구를 썼다.
사연이 있었다. 협회는 일찌감치 감각을 익히기 위해 공인구 사용을 바랐다. 하지만 동아시아축구연맹 측이 북한에 공을 보내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고, 연맹은 북한은 물론 대회 참가국에 볼을 보내주지 않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결국 '직구'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게 이날 경기장에 등장한 공인구 25개다.
대표팀 관계자는 "북한이 받지 못하니까 형평성 문제 때문에 동아시아축구연맹이 공인구를 보내주지 않았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인을 받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빨리 선수들이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협회 차원에서 신경을 대회에 많이 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공인구를 사용해 첫 실전 연습 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오는 5일 2차 연습 경기를 가진다. 역시 상대는 고려대다. 일본 출국길엔 오는 6일 오른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