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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현장] '1만 2562명' FA컵 2차전 흥행은 성공

작성일: 2017.12.03 15:4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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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김도곤 기자] 많은 관중 속에 울산 현대가 구단 역사상 첫 FA컵 우승컵을 들었다.

울산은 3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FA컵 2차전 부산 아아파크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울산은 1, 2차전 합계 2-1로 창단 첫 FA컵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1월 2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관중이 적어 말이 많았다. 2721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평일 경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오후 7시 30분으로 저녁에 경기가 열렸지만 예상만큼 관중이 들어오지 않았다.

▲ 부산 원정팬 ⓒ 한희재 기자
다행히 2차전은 많은 관중이 찾아왔다. 이날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1만 2562명으로 1차전에 5배 가까운 관중이 들어 어느정도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부산 원정팬들도 많았다. 부산 팬들은 원정석 한쪽 면을 가득 채워 부산의 기적적인 역전 우승을 응원했다.

1차전에 비해 2차전에 많은 관중이 들면서 2017년 한국 프로축구는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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