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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24명 전원 소집' 신태용호, 우승 향해 본격 담금질

작성일: 2017.12.03 19:1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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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정형근 기자] 24명 전원이 소집된 신태용호가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담금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이정협이 오늘(3일) 밤 대표 팀에 합류한다. J리거(장현수, 김진현, 정승현)도 4일 오후 합류할 예정이다. 전체 24명 소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에 참여한 신태용 감독까지 귀국하면서 신태용호는 '완전체'가 됐다. 신태용호는 4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신태용호의 동아시안컵 최우선 과제는 수비 안정화다. 한국은 11월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실점했다. 신 감독은 "부상 선수를 제외하면 수비 조직은 월드컵 멤버가 거의 포함됐다. 월드컵까지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동아시안컵에서 수비진에 장현수(FC 도쿄), 권경원(톈진 취안젠), 정승현(사간 도스), 윤영선(상주 상무), 김진수, 김민재, 최철순(이상 전북), 고요한(서울), 김민우(수원)를 발탁했다. 

부상인 김민재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배제한 김영권을 제외하면 주전 대부분이 동아시안컵 경기에 나선다. 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수비 조직력 극대화를 추진할 생각이다. 

'손흥민 없는' 공격 조합도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근호, 김신욱, 이정협, 진성욱 등이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유럽파가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K리거들이 신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 

동아시안컵은 월드컵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회이다. 대표 팀은 5일 고려대와 2차 연습 경기를 치른 뒤 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9일 중국,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모두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2017 동아시안컵 일정 ⓒ김종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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