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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일본 전력 좋다”…J리거 합류가 신태용호에 미칠 영향

작성일: 2017.12.03 23:0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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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수(오른쪽)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정형근 기자] J리거 3명(장현수, 정승현, 김진현)이 신태용호에 합류한다. 일본과 우승을 다투는 신태용호에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J리거 3명이 4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전체 24명 소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고 있다. 16일 열리는 한일전은 우승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전원 J리거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우라와 레즈 선수들이 빠졌지만 약한 전력은 아니라는 평가이다. 

J리그에서 7년을 보낸 김민우(27, 수원 삼성)는 “일본의 전력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J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많다. 이번 명단에 오른 선수들 대부분을 안다”고 말했다. 

주장으로 임명된 장현수와 정승현, 김진현이 합류하면 신태용호는 일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일본 주요 선수의 버릇과 플레이 유형, 자주 사용하는 발 등을 공유하며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쉬운 상대는 아니다.“

한국은 2010년 5월 열린 친선경기 이후 단 한 번도 일본에 승리하지 못했다. 당시에는 박지성이 골을 넣고 ‘산책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박주영의 골까지 터지며 2-0 승리를 거뒀다. 

한일전은 올해 마지막 A매치 경기이다. 한국이 일본과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해줄지 주목된다.

▲ 2017 동아시안컵 일정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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