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경호·최두호, 내년 첫 UFC 대회 동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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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0,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와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6,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가 내년 UFC 첫 대회에 함께 나선다.
팀 매드 소속 선후배인 둘은 내년 1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 나란히 출전해 동반 승리를 노린다.
UFC는 5일 홈페이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대진표를 확정 공개했다.
강경호는 밴텀급에서 구이도 카네티(37,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2014년 9월 다나카 미치노리에게 판정승하고 3년 4개월 만에 갖는 복귀전이다.
지난해 12월 전역한 강경호는 일본과 중국 대회 출전을 바랐으나 이뤄지지 않았지만, 새해 첫 대회에서 기회를 잡게 됐다. 강경호의 통산 전적은 13승 7패 1무효.
카네티는 2014년 TUF 라틴 아메리카에 팀 베우둠으로 참가해 옥타곤에 들어왔다. 지난해 5월 마르코 벨트란과 경기를 앞두고 약물검사에 걸려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카네티의 마지막 경기는 2015년 8월 휴고 비아나 전이다. 2년 5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통산 전적 9전 7승 2패.
최두호는 페더급 랭킹 8위 제레미 스티븐스(31, 미국)와 대결한다.
최두호는 UFC에서 3연속 1라운드 (T)KO승을 달린 감각적인 스트라이커. 지난해 12월 UFC 206에서 컵 스완슨에게 판정패해 옥타곤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 페더급 랭킹 12위로, 총 전적 14승 2패다.
부상으로 올해 한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내년 1월 상위 랭커와 경기가 잡혀 재도약을 꿈꾼다.
스티븐스는 40경기에서 26승 14패 성적을 쌓은 베테랑이다. 길버트 멜렌데즈·헤난 바라오·데니스 버뮤데즈·대런 엘킨스 등에게 이겼고, 헤나토 모이카노·프랭키 에드가·맥스 할로웨이·찰스 올리베이라·컵 스완슨에게 졌다.
UFC 파이트 나이트 124의 메인이벤트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유라이아 홀과 비토 벨포트의 미들급 경기, 페이지 밴잰트와 제시카 로즈-클락의 여성 플라이급 경기, 대런 엘킨스와 마이클 존슨의 페더급 경기 등이 예정돼 있다.
최두호는 이 대회 메인 카드 경기에서, 강경호는 언더 카드 경기에서 싸울 가능성이 크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대진
[페더급] 최두호 vs 제레미 스티븐스
[밴텀급] 강경호 vs 구이도 카네티
[미들급] 유라이아 홀 vs 비토 벨포트
[여성 플라이급] 페이지 밴잰트 vs 제시카 로즈-클락
[여성 플라이급] 칼린드라 파리아 vs 제시카 아이
[페더급] 대런 엘킨스 vs 마이클 존슨
[웰터급] 티아고 알베스 vs 잭 커밍스
[라이트급] 제임스 크라우스 vs 알렉스 화이트
[여성 밴텀급] 탈리타 베르나르도 vs 이레네 알다나
[라이트급] 맷 프레볼라 vs 마르코 폴로 레예스
[여성 스트로급] 다니엘 테일러 vs JJ 알드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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