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경기 영상] 은가누 KO승 자신…미오치치 떨고 있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알리스타 오브레임(37, 네덜란드)은 냉동인간처럼 뻣뻣하게 굳었다. 3일(이하 한국 시간) UFC 218에서 프란시스 은가누(31, 카메룬)의 어퍼컷을 맞고 나서다.
오브레임을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KO로 눕힌 은가누의 펀치는 그야말로 살인적이었다.
트위터에서 토니 퍼거슨은 "엄청난 KO가 나왔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무서워"라고 반응했다. 레이 보그는 "은가누는 더 이상 사람과 붙여선 안 된다. 공평하지 않다. 누군가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은가누는 이 주먹을 이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5, 미국)에게 겨룬다.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따내고 내년 맞대결을 확정 지었다. 시기는 아직 미정.
카메룬 전통 의상을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은가누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무시무시한 경고성 발언을 쏟아 냈다. 모두 미오치치를 겨냥하고 있었다.

"단 한 방이었다. 이런 펀치는 오브레임뿐 아니라 미오치치에게도 터트릴 수 있다. 난 모든 상대에게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허풍이 아니다. 은가누는 이날 옥타곤 6연승(총 전적 10연승)을 달렸다. 5번은 KO로, 1번은 서브미션으로 이겼다. 별명 '프레데터'에 어울리는 경기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은가누는 세계적인 스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은가누는 옥타곤 인터뷰에서도 미오치치를 자극했다. "내 꿈을 이루러 간다. 세계 챔피언을 꿈꿔 왔다. 내가 가고 있다고 미오치치에게 전해 달라. 내 벨트를 찾으러 간다고 말이다. 미오치치가 벨트를 보관해 줘 고맙다. 이제 그건 내 것이다"고 말했다.
은가누의 경고에 팬들은 즐거워한다. 몇몇은 미오치치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명복을 빈다는 뜻의 "RIP"를 댓글로 올리고 있다.
데릭 브런슨은 트위터에서 "방금 스티페 미오치치가 전화번호를 바꾸고 이 나라를 떴다고 한다"고 농담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