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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 포지 제치고 NL 올스타 투표 포수 1위

작성일: 2015.06.10 03: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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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내셔널리그 올스타 팬투표 중간 집계에서 4명의 1위를 배출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MLB.com을 통해 내셔널리그 올스타 팬투표 중간 집계 결과가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선수가 홈을 기준으로 왼쪽을 채웠다.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를 근소하게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것을 포함해 맷 카펜터가 3루수, 쟈니 페랄타가 유격수 부문 선두를 차지했다. 맷 할리데이는 외야수 부문 2위다.

지난 발표에서 포수 부문 2위였던 몰리나(263만 9744표)는 포지(263만 4846표)를 약 5천 표 차이로 제쳤다. 3루수 부문 1위인 카펜터(314만 56표)는 내셔널리그 전체 득표 순위에서도 상위권이다.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외야수, 369만 414표)만이 그보다 많은 표를 얻었다.

1루수 부문에서는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201만 49표), 2루수 부문에서는 디 고든(222만 6127표)이 1위다. 외야수 부문 3위는 지안카를로 스탠튼(174만 3271표)가 가져갔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다음달 14일 신시내티 홈구장인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다.

한편 전날 발표된 아메리칸리그 중간 집계 결과에서는 지명타자를 포함한 9개 포지션 가운데 7개 포지션을 캔자스시티 선수들이 휩쓸었다.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 1루수 에릭 호스머, 3루수 마이크 무스태커스, 유격수 알시데스 에스코바, 외야수 로렌조 케인과 알렉스 고든, 지명타자 켄드리스 모랄레스가 각 포지션별 1위에 올랐다.  

[사진] 야디어 몰리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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