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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C서울, U-20 WC 공격수 조영욱 영입

작성일: 2018.01.02 14:0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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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욱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FC서울이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대표 팀 출신 공격수 조영욱(19)을 영입했다.

고려대 출신의 조영욱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대학 무대 최고의 공격수이자 차세대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재목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 소집된 22세 이하(U-22) 대표 팀에도 당시 만 18세의 나이로 선발되며 그 잠재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1999년생 178cm, 73kg의 조영욱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움직임이 강점이다. 타고난 골 감각까지 보유하며 U-20, U-22 등 각급 대표 팀을 거쳤다. 지난 2016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언남고를 거쳐 지난해 고려대에 입학, 첫 해부터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차며 U리그 12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서울은 조영욱이 K리그에서도 충분히 그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은 조영욱이 새로운 엔진이 되어 선수단에 신선한 활력소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은 지난 2005년 박주영의 입단 뒤 K리그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것처럼 조영욱을 ‘제 2의 박주영’으로 길러 침체됐던 한국 축구와 K리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은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 달 중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신진호와 재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신진호의 복귀와 정현철의 영입 등으로 짜임새 있는 미드필더진을 꾸리고 박동진의 합류로 수비진까지 보강했다. FC서울은 이번 조영욱의 가세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 확보는 물론 팀의 공ㆍ수 전력에도 짜임새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는 조영욱은 휴식기인 4일 메디컬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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