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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구FC, 새 외국인 공격수 카이온-지안 영입

작성일: 2018.01.02 14:2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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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온 ⓒ대구F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대구FC가 2일 자유계약으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이온과 지안을 영입했다.

카이온은 탄탄한 체격을 가진 브라질 출신 공격수다. 유연한 몸놀림과 탄력이 장점이고 제공권 싸움 능력도 갖췄다. 빠른 발과 드리블, 슈팅 능력까지 공격수에게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췄다.

2009년 강원FC의 창단 멤버로 합류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브라질로 돌아가  브라질 전국 2부, 전국 1부 리그 등을 오가며 다수의 팀에서 활약했다. 2012시즌에는 안드레 감독, 세징야와 함께 브라간치누(Bragantino)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해외 무대에선 이라크 1부 리그 알쇼르타(Al-Shorta SC)에서 AFC챔피언스리그(7경기 1득점)를 경험했고, 덴마크 리그를 경험한 뒤 브라질 리그로 복귀했다. 최근 2년간은 크루제이루(Cruzeiro), 아틀레티코 고이아넨시(Atlético Goianiense), 주벤투지(Juventude), 페이산두(Paysandu) 등을 거치며 48경기 8골을 기록했다.

▲ 지안 ⓒ대구FC

지안도 대구 유니폼을 입는다. 지안은 빠른 발과 드리블을 활용한 측면 돌파, 역습이 장점인 공격수다. 공격력도 뛰어나지만 수비 가담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브라질 명문구단 파우메이라스(Sociedade Esportiva Palmeiras)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배웠으며, 2014년 리오 프레토(Rio Preto Esporte Clube)에서 프로에 데뷔해 브라질 리그 살게이루(Salgueiro Atlético Clube), ABC(ABC Futebol Clube)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대구를 통해 첫 해외진출에 나선 지안은 “첫 해외진출인데 너무 기쁘고 또 기대된다. 구단을 도와 대구를 대표하는 아이돌이 되겠다”며, 입단소감을 밝힌 뒤 “개인의 목표보다 구단 전체의 목표를 먼저 얘기하고 싶다. 구단을 도와서 올해 트로피를 하나 들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득점왕을 해보는 것이 목표다.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한다면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카이온과 지안은 에반드로와 주니오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다. 에반드로, 주니오는 임대와 단기 계약으로 대구 유니폼을 입었다. 2017시즌 맹활약으로 대구의 클래식 잔류를 이끌면서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국, 내외 다수의 팀에서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구는 이번에 영입하게 된 카이온과 지안이 실력이 검증됐을 뿐만 아니라 기량이 더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다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조나탄, 에반드로, 주니오처럼 다른 구단에 놓치지 않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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