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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C서울, 중원의 '살림꾼' 김성준 영입

작성일: 2018.01.03 14:2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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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준 ⓒFC서울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2018시즌 명예회복을 노리는 FC서울이 미드필더 김성준(30)을 선택했다.

서울이 '에너자이저' 김성준을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김성준은 활동량과 패스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다. 넓은 시야와 빠른 패스 능력을 갖춰 연계플레이에 능하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김성준은 공수에 걸쳐 서울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선수다.

언남고와 홍익대를 거친 김성준은 2009년 드래프트 2순위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대전 시티즌과 성남FC에서 프로 경력을 쌓아 온 김성준은 2014시즌에는 세레소 오사카에 임대되어 J리그도 경험했다. 최근 상주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다했다. K리그 통산 225경기에서 18득점, 17도움을 기록중인 김성준은 2007년 20세 이하(U-20) 대표 팀에 발탁되었던 것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에는 호주 아시안 컵 출전을 앞둔 A대표 팀의 훈련에 소집됐다. 지난해 12월에도 일본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대표 팀에 합류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서울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김성준의 영입으로 새 시즌 더욱 강력하고 견고해진 중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팀을 위해 헌신적이고 끈기와 투쟁심 넘치는 스타일로 서울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욱, 정현철, 박동진 등 젊은 피 수혈과 함께 이번 김성준까지 합류한 서울은 앞으로 팀워크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예정이다. 신구조화로 올 시즌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준은 곧바로 팀에 합류, 6일부터 진행되는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여해 2018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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