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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궈안, 바캄부 512억에 영입 임박…비야레알 역대 최고 이적료

작성일: 2018.01.03 21:17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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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야레알의 핵심 공격수 바캄부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중국슈퍼리그가 2018시즌에도 막대한 투자를 이어간다. 바이어04레버쿠젠을 이끌었던 로거 슈미트 감독을 선임한 베이징궈안이 스페인 라리가 클럽 비야레알의 핵심 공격수 세드릭 바캄부(26) 영입에 근접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3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바캄부가 2018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중국슈퍼리그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야레알은 바캄부를 베이징에 보내며 4,000만 유로(약 512억 원)의 이적료 수익을 거둔다.

바캄부의 4,000만 유로는 비야레알 창단 이후 최고 이적료 수익이다. 종전 기록은 수비수 에릭 바이를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며 받은 3,800만 유로다. 비야레알은 지난 시즌 도중에도 브라질 공격수 알렉샨드리 파투를 중국슈퍼리그 클럽 톈진취안젠으로 보낸 바 있다. 당시 이적료 수익은 1,800만 유로였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를 거쳐 콩고 국가 대표로 활약 중인 바캄부는 프랑스 소쇼에서 2010년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4-15시즌 터키 부르사스포르에서 리그 27경기 13골을 기록하며 만개했고, 2015-16시즌 비야레알에 입단해 라리가 34경기에서 12골을 몰아쳤다. 유로파리그 13경기 9득점으로 유명세를 전 유럽으로 확장했다.

지난 2016-17시즌에는 부상으로 고전한 와중에도 라리가 26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2017-18시즌 들어 라리가 12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주가를 높이던 바캄부는 거액의 이적료와 연봉에 중국행을 택했다. 바캄부는 베이징으로부터 연봉 500만 유로(약 64억 원)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베이징은 셀타비고의 우루과이 공격수 막시 고메스, 파리생제르맹의 브라질 윙어 루카스 모라 등과 연결되어 왔다. 현재 베이징은 브라질 국가 대표 미드필더 헤나투 아우구스투, 스페인 공격수 조나탄 소리아노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슈퍼리그는 2018시즌 외국인 선수를 4명 보유할 수 있고, 3명을 출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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