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1R 2오버파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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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우승 후보 1위로 꼽힌 조던 스피스(미국) 2018년 첫 대회 첫날 부진했다.
스피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 73)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2018년 첫 대회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63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5타를 작성했다.
지난해 PGA 투어 대회 우승자 34명만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2016-2017 페덱스컵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미국)를 비롯해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 톱랭커들이 대부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회 개막을 앞둔 2일 스피스는 파워랭킹 1위로 선정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스피스는 이날 열린 대회 첫날 부진하며 단독 선두 마크 레시먼(호주)에게 8타 뒤진 공동 30위에 자리했고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게 됐다.
2016-2017 페덱스컵 챔피언 토마스와 한 조로 경기를 시작한 스피스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파 행진을 이어가며 기회를 엿본 스피스는 5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스피스는 7번홀과 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1오버파로 내려섰다. 스피스는 이어진 9번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11번홀과 14번홀에서도 보기를 적어냈고 2오버파 공동 30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1라운드에서 스피스는 페어웨이 적중률 66.67%와 그린 적중률 77.78%로 샷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린에서 퍼트가 말을 듣지 않으며 많은 버디를 낚아채지 못했고 2오버파라는 안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이게 됐다.
스피스의 순위가 하위권으로 밀려났지만 반등의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예선 없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스피스가 남은 3라운드 동안 예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언제든지 상위권 도약은 가능한 상황이다. 스피스는 대회 2라운드부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사진] 조던 스피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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