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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쿠치뉴, 바르사 이적 합의…8일 입단식, 이적료 ‘1539억+옵션’

작성일: 2018.01.07 02:28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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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치뉴 바르사 이적 완료를 보도한 스포르트 메인 화면.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브라질 공격수 필리페 쿠치뉴가 마침내 FC 바르셀로나 이적에 합의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쿠치뉴 이적을 두고 리버풀과 바르사가 협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치뉴의 이적료는 1억 2,000만 유로다. 약 1,539억 원의 거액이다. 여기에 앞으로 활약에 따라 4,000만 유로를 지급하는 옵션이 붙어 있다. 옵션이 발효되면 1억 6,000만 유로(약 2,052억 원)에 이르는 거래가 된다.

쿠치뉴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 내내 바르사와 연결됐다. 쿠치뉴 스스로 바르사행을 강하게 원했다. 바르사는 네이마르가 뛰던 시기에도 쿠치뉴 영입을 추진했으나,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하자 더 간절하게 원했다. 

쿠치뉴의 마음이 떠난 가운데, 리버풀은 대안 없이 핵심 선수를 내주지 않으려 했다. 바르사가 네이마르를 PSG로 보내며 2억 2,000만 유로 이적료 수익을 거둬 협상 과정에 오간 액수도 컸다. 여름에 무산된 거래는 겨울에 완료됐다.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쿠치뉴는 8일 캄노우 경기장에서 입단식을 갖는다. 그에 앞서 7일 바르사와 레반테의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경기 현장을 찾아 바르사 선수들과 상견례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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