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하만, 소니 오픈 파워 랭킹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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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정교함을 앞세워 상승세를 탄 브라이언 하만(미국)이 우승 후보 1위로 선정됐다.
12일(한국 시간)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래 컨트리클럽(파 70)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620만달러). PGA 투어에서 2018년 처음으로 열리는 풀필드 대회다.
2018년 1월 첫 주에 센트리 오브 챔피언스 토너먼트가 열렸지만 지난해 PGA 투어 우승자에게만 출전 자격을 줬기 때문에 34명만이 출전 자격을 얻었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총 144명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를 비롯해 조던 스피스, 브라이언 하만, 대니엘 버거(이상 미국)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지난주 단독 10위를 기록하며 2017-2018 시즌 두 번째 톱10에 든 김시우(23, CJ대한통운)를 필두로 김민휘(26)와 최경주(48, SK텔레콤), 배상문(32),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하와이에서 상위권 입성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위로 하만이 선정됐다. PGA 투어는 10일 하만을 우승 후보 1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하만은 지난주 막을 내린 센트리 오브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단독 3위에 올랐고 2017-2018 시즌 출전한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두고 현재 세계 랭킹 23위를 달리고 있는 하만은 2017-2018 시즌 최고의 시즌 스타트를 끊은 상황이다. 하만은 이번 시즌 출전한 5개 대회(GBE 슛아웃 포함)에서 모두 톱10에 들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승 후보 2위로는 스피스가 뽑혔고 3위에는 지난해 우승자 토마스가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2위 스피스에 대해서는 “2017년 이 대회에서 단독 3위를 기록했고 지난주 대회 첫날 부진했지만 단독 9위로 대회를 마칠 만큼 최근 경기력이 좋다. 또 그린 주변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3위 토마스에 대해서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고 59타 기록을 세운 만큼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하만은 빌리 헐리 3세, 스마일리 카우프만과 한 조로 편성됐고 스피스는 셔펠레와 버거, 토마스는 제이슨 더프너,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사진] 브라이언 하만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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