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톱10 도전’ 김시우, 소니 오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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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김시우(23, CJ대한통운)가 2주 연속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12일(한국 시간)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래 컨트리클럽(파 70)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620만달러)에 출전한다.
소니 오픈은 2018년 처음으로 열리는 풀필드 대회다. 지난주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지난해 PGA 투어 우승자 34명만 출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소니 오픈을 2018년 첫 대회로 치르게 됐다.
2018년 첫 대회로 치러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지난해 우승자 34명 중 단독 10위를 기록하며 실전 감각 조율을 마친 김시우는 소니 오픈에서도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김시우 외에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31)과 안병훈(27, CJ대한통운)은 유럽과 아시아의 대륙 대항전인 유라시아컵 출전으로 인해 대회에 나오지 않지만 김민휘(26)와 배상문(32), 최경주(48, SK텔레콤),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휘는 2017년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김민휘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에서 단독 4위를 기록하며 2017-2018 시즌 스타트를 잘 끊었다. PGA 투어가 휴식기에 들어간 기간 동안 휴식과 연습을 병행하며 재충전을 마친 김민휘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상위권 입성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와 조던 스피스, 잔더 셔펠레, 브라이언 하만(이상 미국) 등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우승자 토마스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주 막을 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부진한 성적을 적어낸 토마스는 이번 대회에서 ‘전 필 미켈슨 캐디’ 짐 맥케이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존 람(스페인)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사진] 김시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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