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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새출발' NC 유원상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게 목표"

작성일: 2018.01.11 13:4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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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유원상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2년 쉰 기분이다. 몸 상태는 좋다. 작년에도 아픈 곳은 없었는데 스스로 구속도 덜 나오고 해서 조심스러웠다. 1년이 지났으니까 상태는 좋아졌다. 페이스를 올려도 될 것 같다."

유원상은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NC의 지명을 받아 두 번째 이적을 경험했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NC의 지명을 받은 유원상은 "의외였다"면서도 "기회를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재활은 끝났다고 생각한다.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가게 됐는데 감독님 코치님 트레이너님들과 함께 준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2차 드래프트였지만 필요해서 뽑으신 거니까"라고 말했다. 

LG 이적 후 2012년 필승조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다시 출발선에 선다. 유원상은 "보직에 상관 없이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다.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 몸 상태는 좋다. 선발도 맡겨주신다면 준비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보직에 대해서는 "LG에서 필승조도 롱릴리프도 해봤다. 어느 보직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NC에 대해 느낀 점으로는 "LG에서 봤을 때보다 선수단이 더 젊어졌다. 어린 선수들이 주축인 팀이 됐는데 덕분에 저도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원상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새출발이다. 가족과 함께 서울이 아닌 창원에 집을 구했다. 유원상은 "이쪽에 아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혼자 내려올까 생각했는데 아직 딸도 어리고 해서 같이 내려오기로 했다. 가족들도 새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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