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자들, "다르빗슈, 비시즌 최고의 기자"라 칭한 까닭
작성일: 2018.01.13 07:4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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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FA 투수 다르빗슈 유가 이번 스토브리그를 SNS로 달구고 있다.
다르빗슈는 올 겨울 FA 자격을 얻어 새 팀을 알아보고 있다. 현재 FA 선발 자원 중 최고로 평가되고 있는 다르빗슈기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드러내는 상황. 이런 경우는 보통 기자들이 활발하게 취재에 나서고 본인과 에이전시는 침묵을 지킬 때가 많지만 다르빗슈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르빗슈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한 팬이 "양키스의 제안을 받아달라"고 글을 올리자 "양키스는 아직 나에게 제안을 하지 않았다"고 직접 답글을 달았다. 다르빗슈의 양키스 계약설은 현지 언론에서도 몇 차례 자세히 다뤄진 바 있는데 본인이 이를 직접 부정한 것이다.
이뿐 아니라 다르빗슈는 11일 '스포팅뉴스'의 한 기자가 "다르빗슈에게 영입을 제안한 팀은 현재까지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미네소타 트윈스"라고 SNS에 올리자 이를 인용하며 "나는 한 팀을 더 알고 있다"고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SNS에서 이 글을 인용한 '팬레그스포츠'의 존 헤이먼 기자는 "좋은 소스"라며 다르빗슈의 '취재력'을 높이 샀다. SNS에 "다르빗슈는 이번 비시즌 최고의 기자"라는 글을 올렸던 'CBS스포츠'의 데인 페리 기자는 "아무도 다르빗슈보다 더 좋은 취재를 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양키스가 다르빗슈에게 제안을 했는지 궁금한가 그에게 직접 물어보라"는 내용의 기사를 쓰기도 했다.
다르빗슈는 지난달 22일 "다르빗슈가 컵스와 계약에 도달했다"는 한 기자의 SNS 글을 인용하며 "가짜 뉴스"라고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 다르빗슈는 비시즌 자신의 근황을 직접 업데이트하며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다르빗슈에 따르면 그의 계약 소식은 아직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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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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