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PIT와 1대4 트레이드로 게릿 콜 영입
작성일: 2018.01.14 08:4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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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트레이드로 우완 투수 게릿 콜을 얻었다.
'야후스포츠'의 팀 브라운 기자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휴스턴이 피츠버그와 1대4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게릿 콜을 영입했다. 대신 피츠버그는 투수 조 머스그로브와 내야수 코린 모란을 얻었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외야수 제이슨 마틴, 투수 마이클 펠리스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콜은 이번 겨울 FA 투수들보다 트레이드 카드로서 더욱 매력적인 선수로 떠올랐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통산 127경기 59승42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꾸준하게 성적을 낸 데다 FA만큼 많은 금액이 필요하지 않아 트레이드 카드를 맞춰보려는 팀이 많았다.
당초 올 겨울 선발 자원 획득을 목표로 했던 휴스턴과 양키스가 콜을 데려갈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양키스는 콜을 놓침에 따라 다르빗슈 유 등 다른 투수들과 계약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트레이드 대상으로서 FA들보다 더 많은 러브콜을 받았던 콜의 행선지가 정해짐에 따라 다른 FA 투수들 역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머스그로브는 2011년 토론토에 입단해 2012년 휴스턴에 트레이드된 뒤 다시 트레이드로 짐을 싸게 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9경기 11승12패 평균자책점 4.52. 모란 역시 2013년 마이애미에 지명된 뒤 2014년 트레이드로 휴스턴 유니폼을 입었고, 이번 트레이드를 겪으며 팀을 다시 옮기는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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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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