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스타트' 임성재, 웹닷컴 투어 데뷔전 공동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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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임성재(20, CJ대한통운)가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진출권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뀄다.
임성재는 14일 바하마 샌달스 에메랄드 배이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2018시즌 웹닷컴 투어 개막전인 바하마 그레이트 엑슈마 클래식(총상금 6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3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선두 매트 라이언(미국)에게 4타 뒤진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과 2017년에 한국 프로 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일본 남자 프로 골프(JGTO)에서 활약한 임성재는 지난해 12월 웹닷컴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2위로 통과하며 미국 진출의 꿈을 이뤘다.
한국과 일본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임성재는 웹닷컴 데뷔전에서도 단단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 첫날 임성재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채며 공동 20위에 자리하며 나쁘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진(38)이 5언더파를 작성하며 공동 5위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김비오(28, 호반건설)는 일몰로 인해 경기를 14번홀까지 밖에 치르지 못한 가운데 1언더파로 공동 52위에 포진했고 이경훈(27, CJ대한통운)은 이븐파 공동 70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사진] 임성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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