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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4번 기회' 강정호, PHI전 4번타자-3루수 선발 출전

작성일: 2015.06.15 00:1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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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강정호가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47번째 경기에서 따낸 기회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5일 홈구장 PNC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를 벌인다. 경기 전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 강정호의 이름은 네 번째 자리에 들어갔다. 4번타자 3루수 선발 출전이다.

피츠버그는 조쉬 해리슨(2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강정호(3루수)-션 로드리게스(우익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코리 하트(1루수)-조디 머서(유격수)-A.J 버넷(투수) 순서다.

강정호는 그동안 5번 타순에서 가장 많은 1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여기서 타율 0.292, OPS 0.746을 기록했다. 4번타자 출전은 처음, 대타로도 4번타순에 들어간 적은 없었다.

필라델피아 선발은 콜 해멀스, 상대 전적은 없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0.346, OPS 1.010을 찍었다. 우투수 상대 성적(타율 0.266, OPS 0.708)보다 좋다.

[사진] 강정호ⓒ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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