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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오픈 3연패 노렸던 마쓰야마, 왼쪽 손목 통증으로 기권

작성일: 2018.02.03 10:54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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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쓰야마 히데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2016년-2017년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왼쪽 손목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마쓰야마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90만 달러)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기권했다.

2016년과 2017년 이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던 마쓰야마는 이번 대회 첫날 2언더파를 적어내며 대회 3연패를 향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마쓰야마는 왼쪽 손목 부상에 발목을 잡혔고 대회 진행을 포기하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대회 첫날 13번 홀부터 왼쪽 손목 통증이 시작됐다”며 “대회를 끝까지 치르기 위해서 1라운드를 마친 뒤 계속해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면서 어쩔 수 없이 경기를 포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쓰야마가 대회 기간 중 기권을 한 적은 2016년 혼다 클래식 이후 처음이다. 마쓰야마는 당시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대회를 포기했다.

한편 대회 둘째 날 공동 선두에는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리키 파울러와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마쓰야마 히데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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